CJ오쇼핑은 2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6000원(3.25%) 오른 1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 정상화, 헬로비전 매각을 통해 약3000억원의 차익과 현금유입이 발생해 세전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적절한 시점에서 매각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차익실현을 거둬 영업정상화 이상의 기업가치 개선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1월 26일 기준 자산양수도 계약을 완료하고 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지난 10년간 SO 사업을 통해 홈쇼핑과의 시너지를 충분히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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