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국내 인공유방보형물 판매허가와 중국 식품의약품(FDA)에서 뼈이식재 승인 전망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0원(3.87%) 오른 1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인공유방보형물 제품 판매 허가를 받아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성진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에는 중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뼈이식재 제품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1%, 23.1%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높은 기술력과 가성비로 경쟁력을 확보해 점진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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