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주, 저가 매수+엔화 강세에 '급반등'
2016-02-12 09:47:26 2016-02-12 09:47:57
자동차주가 외국계 창구 등을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며 장중 상승으로 급전환했다. 저가매수 인식이 확산된데다 엔화 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전날보다 4.36% 오른 4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하루만에 상승 전환이다. 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고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005380) 역시 3% 가까운 오름세로 동반 강세다.
 
이날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0원대로 올라선 상태다. 2년만에 최고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자동차주 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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