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무배당 KB행복+자녀사랑보험 출시
2016-02-11 10:35:17 2016-02-11 14:44:15
KB생명보험은 11일 태아부터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KB행복+자녀사랑보험'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부터 자녀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했으며 입원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첫 날 부터 입원급여금'보장을 넣은 점을 눈여겨 볼만 하다. 또한 만기환급형의 경우 필요시 연금재원으로도 전환해 자녀의 노후까지 활용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1종 표준형과 2종 입원 플러스형으로 나눠져있다.
 
'1종 표준형'의 경우,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암, 5대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말기신부전증진단, 재해장해, 골절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자녀 보험에 걸맞게 깁스치료와 응급실내원을 보장하고 유괴, 납치, 강력범죄 및 폭력, 스쿨존교통사고 등도 보장해 각종 재해 및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폭넓은 보장을 위해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손의료비, 암치료, 안과질환, 치아, 수술 등 에 대한 특약이 있으며 특히‘첫날부터입원특약’은 입원 첫날부터 보험금을 지급해 갑작스런 입원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종 입원플러스형'의 경우 암진단,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 입원을 보장한다. 특히 입원의 경우, '첫 날 부터 입원급여금'보장으로 입원에 대한 대비를 한층 더 강화했다.
 
2종 또한 암치료, 안과질환, 치아, 응급실 내원, 수술 등에 대한 다양한 특약의 선택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종 및 2종 모두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환급금을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한 후 연금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녀의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다.
 
'무배당 KB행복+자녀사랑보험'의 가입연령은 태아를 포함해 0~20세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1종은 KB생명보험 전속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2종의 경우, 홈쇼핑 및 텔레마케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자녀를 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필요 시 연금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자녀를 평생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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