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손승연이 신곡으로 컴백했다.
손승연은 4일 새 싱글 '미스 버건디'(MS. BURGUNDY)를 발표했다. 손승연은 이 노래로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 프로듀서 박근태가 곡 작업에 참여한 '미스 버건디'는 고전적인 소울 감성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적절하게 섞인 노래다. 가사에는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이 담겼다.
지난 2012년 데뷔 후 파워풀한 보컬로 사랑을 받아온 손승연은 '미스 버건디'를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손승연은 고음을 배제한 세련된 보컬 스타일로 곡의 고혹적인 느낌을 표현해냈다. 또 랩을 선보이며 가수와 래퍼 1인 2역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손승연은 라이브 공연과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신곡을 발표한 가수 손승연. (사진제공=포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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