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투자 연구원은 "올해 중국 내수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높은 실적향상이 기대된다"며 "경남제약 비타민 제품은 중국에 없는 가루형으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에서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 진출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생할 전망"이라며 "온라인은 지난 1월 알리바바 온라인몰인 'TMALL' 글로벌에 입정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오프라인의 경우 홍콩 위생국 건강식품 등록과 중국 CFDA허가는 3분기 중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홍콩은 파 이스트(Far East·유통전문 기업)그룹을 통해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체인인 매닝스(Mannings) 370여개 매장에 독점 판매될 예정이고 중국은 메딕(Medivic)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