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는 이번주(2월1일~2월5일)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IT장비, 화학, 소비재주에 대한 추천이 주를 이뤘다.
사진/뉴시스
현대증권은 CJ와 아모레퍼시픽, 테라세미콘을 주간추천주로 꼽았다.
CJ(001040)는 CJ E&M, CJ CGV, CJ제일제당 등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순자산가치(NAV)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상장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성장과 견고한 브랜드파워,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도 긍정적 요인으로 제시됐다.
SK증권은 LG화학, 동아쏘시오홀딩스, 파트론을 제시했다.
LG화학(051910)은 보조금 축소 등 최근 중국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주가 조정 발생했지만 2세대 전기차 시장의 개막으로 인한 배터리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LG생활건강은 면세점 채널 실적 회복과 중국 현지 고성장 기대된다는 것이 추천 사유다. 또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는 등 수급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은 실적 호조 뿐 아니라 배당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추천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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