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화학주, 국제유가 반등에 동반 상승
2016-01-27 09:15:45 2016-01-27 09:16:12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 전일 대비 1만1500원(4.57%)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도 2~3%대 강세다. S-Oil우(010955)는 1.6% 오르고 있고, GS(078930), S-Oil(010950)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석유 생산국이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66% 오른 배럴당 31.4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정유 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