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037070)가 한파 영향으로 석유난로 제품 판매가 급증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파세코는 25일 전거래일 대비 340원(6.68%) 오른 5430원에 마감했다.
판매가 급증한 제품은 석유난로 제품인 CAMP-27와 열풍기 형태의 토페도 히터다. 할인점과 양판점 등은 1월 셋째 주에 전주 대비 약 180%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판매량은 350%가 증가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이사는 "최근 유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석유난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파로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낮아지는 유가와 북반구 이상 한파의 영향으로 석유난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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