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유위니아는 14일 밥솥 '딤채쿡
(사진)'과 관련해 특허 80여건을 국내 출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지적재산권-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다양한 특허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지재권-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사업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독자적인 우수 특허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력한 특허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대유위니아는 특허분석-R&D전략수립-우수특허 창출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밥솥 특허 관련 종합 컨설팅을 받았다. 지식재산 전략 전문가와 특허분석 전문기관이 팀으로 구성돼 국내·외 밥솥 시장 상황과 특허 등을 선행 분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딤채쿡의 맞춤형·밀착형 특허 전략 수립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딤채쿡은 쌀알 불림공정인 '알파 백미 모드',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약 80여건의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 해외 출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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