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맵 4.5 업데이트…'품질 고도화·기능 개선'
2016-01-11 09:31:39 2016-01-11 09:31:39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SK플래닛은 11일 T맵의 지도 품질을 고도화 하고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T맵은 11일부터 제공되는 4.5 버전 앱 업데이트를 통해 길안내 시 초당 프레임 재생수를 기존 7fps(frame per second)에서 25fps로 증가시켜, 기존 대비 3.5배 부드럽고 끊김 없는 길안내 화면을 제공해 사용자의 주행 시인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속도에 따라 시야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속도 반응형 지도' 기능을 강화해 운전자에게 효과적 시야를 제공한다.
 
또 선택한 경로의 실시간 교통정보가 지도 위 바로 표출되도록 구현해 도로 정체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더 많은 장소정보를 지도 위에 보여줘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측면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함께 추가했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본부장은 "정확하고 최적화된 길안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기반의 운전 경험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T맵이 4.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됐다. 사진/SK플래닛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