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옥션)
옥션은 매월 1일, 1개 브랜드를 소개하는 '1일은 옥션' 코너의 2016년 새해 첫 브랜드로 '컨버스(CONVERSE)'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단독 기획상품 판매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컨버스는 옥션 입점을 통해 오픈마켓 최초 공식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션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컨버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잭 퍼셀 핸콕 랠리(12만9300원)', '잭 퍼셀 퀼트 레더(9만4300원)', '잭 퍼셀 시그니처 캔버스 하이(13만5300원)', '잭 퍼셀 우븐 레더(8만300원)'을 비롯해 존바바토스와 콜라보레이션(협력)한 원스타, 컨버스와 앤디워홀 한정판 CHUCK'70 제품 등 다양한 컨버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잭 퍼셀 캔버스(6만9000원)'과 '잭 퍼셀 시그니처(9만9550원)'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나이키의 기술과 프리미엄 소재로 착화감이 강화된 '척 테일러 올스타Ⅱ'와 '잭 퍼셀 리마스터드 텀블드 레더'를 최대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척Ⅱ 올블랙', '척Ⅱ 아이보리' 등도 할인쿠폰을 적용해 각각 6만5000원에 판매한다.
옥션은 컨버스 입점을 기념해 컨버스 공식스토어에서 제품 구매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하고 6만원 이상 또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스마일캐시 1만원과 2만원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공식 스토어에서 잭 퍼셀 제품 8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 200명에게 티셔츠를 선물하고 SNS를 통해 컨버스 행사를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컨버스 백팩(30명)' 정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준우 옥션 스포츠팀장은 "할인 프로모션과 한정판 제품 판매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준비한 만큼 컨버스를 사랑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버스는 100년의 역사와 함께 누적 판매량 10억 켤레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나이키가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1908년에 탄생해 '미국의 독창적인 스포츠 회사'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척 테일러, 잭 퍼셀, 원 스타와 같은 전설적인 신발들로 이루어진 풍요로운 유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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