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통합 MTS 개발 출시
2015-12-23 10:30:00 2015-12-23 10:30:00
(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외의 주식, 선물, 옵션을 한 개의 앱으로 모두 투자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국내외 주식, 선물, 옵션을 하나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통합 HTS를 출시 한 바 있으나 MTS는 통합되어 있지 않았었다. 한 개의 앱에 기능이 많이 들어갈수록 프로그램의 응답 속도가 늦어져 온라인 거래에서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러한 기술적 문제점을 극복하고 이번에 통합 MTS앱을 출시하게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직접투자가 가능하게 돼 투자 편리성 측면에서 타 증권사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국내는 물론 상해A(후강통), 홍콩, 미국 등 해외 주식의 거래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시세, 상장지수펀드(ETF)시세, 해외주식순위, 실시간 환전, 실시간 시세신청, 종목뉴스 등 다양한 정보 확인까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통합 MTS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고객만족센터(1588-2428)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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