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고음질로 녹음되는 보이스 레코더 출시
2015-12-21 13:01:48 2015-12-21 13:01:4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소니코리아가 21일 비즈니스와 학습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음질 녹음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를 출시했다.
 
'ICD-UX543'의 후속모델인 이 제품은 포커스 녹음기능을 탑재해 강연·세미나 등 넓은 장소에서도 녹음 대상의 목소리에 확실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목소리가 겹치지 않게 녹음되는 와이드 스테레오 녹음기능을 통해 인터뷰 주체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소니의 첨단 녹음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저노이즈 S-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해 먼 소리나 작은 소리도 안정적으로 녹음한다. 녹음 환경에 따라 마이크 감도를 자동 설정하는 MFO 기능을 지원하며, 자동 음성 녹음을 포함해 회의, 인터뷰 등 9가지 상황에 맞는 최적의 녹음 환경도 설정할 수 있다.
 
약 10.5㎜의 두께와 약 52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편이다. 이밖에 빌트인 USB 타입으로 PC에 바로 연결해 충전할 수 있으며,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녹음이 가능한 급속 충전 지원과 최대 약 27시간 연속녹음이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블랙, 골드, 핑크 등 4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 사진/소니코리아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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