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금융자격증 시험 대비 동영상 강의를 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금융, 회계 분야 자격증 교육 전문 토마토패스는 '전산회계' 강의를 지난 14일부터 증권방송 토마토TV를 통해 무료로 방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밤 11시 토마토TV에서는 토마토패스 '전산회계' 명품강의가 방영된다. 전산회계 강의 뿐 아니라 향후 금융, 회계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각 시험별 강의가 편성될 예정이다. 방송 시청을 원하는 수험생은 토마토TV 홈페이지에서 편성 시간을 확인한 후 시청하면 된다.
◇사진/토마토패스
전산회계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자격증으로, 올해 응시자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토마토패스 관계자는 "토마토패스는 어려운 회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전산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토마토TV에서 방송해 전산회계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에는 정재우 교수와 이지영 교수, 윤나겸 교수가 출연해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시험에 대비한 명품 강의를 제공한다. 높은 비중의 실무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복잡한 회계프로그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과 전자칠판, 회계프로그램 연동화면 등을 이용해 강의를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정재우 교수와 이지영 교수는 EBS 명품 강좌 교재로 채택된 전산세무회계 교재를 집필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강의의 질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는 평가다.
또 교재는 한결 쉬운 접근과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 회사의 백데이터를 구성, 회사코드가 중복되지 않게 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토마토TV 홈페이지(http://tv.etomato.com/) 또는 토마토패스 홈페이지(http://www.tomato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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