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2016년도 자격검정시험 일정 발표

2015-12-15 16:57:09 ㅣ 2015-12-15 16:57:09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지난 11일 한국금융연수원은 2016년도 자격검정시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한국금융연수원(www.kbi.or.kr)의 자격검정시험은 6종(신용분석사, 여신심사역, 국제금융역, 신용위험분석사, 자산관리사, 외화전문역 1,2종)의 국가공인자격과 3종(은행텔러, 영업점 컴플라이언스오피서, 중소기업금융상담사)의 자체인증자격시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산관리사(FP)는 고객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분석해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에 대한 상담과 종합적인 자산설계를 제안하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금융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1부(자산관리 기본지식, 세무설계, 보험·은퇴설계)와 2부(금융자산 투자설계, 비금융자산 투자설계)로 나눠진다. 2016년도에는 총 3회의 자격 시험을 실시하며, 내년 3월26일, 7월9일, 11월2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은행텔러는 은행창구 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해 자격을 인증해 주는 시험이다. 3월12일, 6월25일, 9월24일에 실시된다.

이에 금융, 회계 분야 자격증 교육전문 토마토패스는 수험생들의 금융 자격증 취득을 돕기위해 2016년 한국금융연수원 자격시험에 대비 자산관리사(FP), 은행텔러 마스터과정을 오픈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마토패스 관계자는 "은행권 실무와 연계된 지식 및 능력 검증을 위한 자산관리사(FP), 은행텔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토마토패스는 실력파 강사진을 구성하고 다른 온라인 강의와 차별화한 강의 시스템으로 많은 수험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할인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토마토패스(www.tomatopass.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