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하나금융투자, KDB대우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잇따라 지난달 말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인 iFA와 투권인 관련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투권인 제도는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접근과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주는 동시에 증권사에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판매 채널 제공 차원에서 2006년 도입됐다. 현재 26개 증권사가 운영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근로자가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증권사에 소개해주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그 대가로 해당 고객의 계좌에서 발생한 증권사 수익 중 일정 비율만큼을 보수로 받는다.
금융업계에서는 투권인 제도를 잘 활용하면 판매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 회계 분야 자격증 교육 전문 토마토패스는 2016년 금융권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을 위해 '증권·펀드 투자권유대행인 퍼펙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집합투자증권 매매를 권유하거나 투자자문계약, 투자일임계약 또는 신탁계약의 체결을 권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이다.
토마토패스의 증권·펀드 퍼펙트 패키지로 구성돼 있는 강의를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70% 할인과 더불어 핵심정리문제집과 강의노트가 제공된다.
또 시험 응시 후 불합격할 경우에는 2016년 하반기 시험까지 강의를 무료로 연장해주는 '합격보장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증권·펀드 퍼펙트 패키지는 2016년 1월3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토마토패스 관계자는 "일반인이 응시할 수 있는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응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마토패스 고객센터(02-2128-3336) 또는 홈페이지(www.tomato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토마토패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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