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제 65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시험(KcLep)이 오는 5일 전국 각지에서 시행된다. 1999년 처음 실시된 전산세무회계 시험은 올해 이미 20만명이 넘는 응시자가 몰렸으며, 해마다 응시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산세무회계는 전산세무 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무회계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 및 세무회계지식을 평가하고 그 능력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하면 단순 기업체의 회계 및 경리가 아니라 세무공무원, 세무회계법인, 컨설팅회사, 금융기관, 국영기업체, 일반기업체, 벤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며 취업 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경찰채용시험에서도 가산점이 부여되며 대학 입학 시 특전도 있다.
전산세무회계는 전산세무와 전산회계로 종목이 나뉘며 각각 1급과 2급으로 등급이 나뉜다. 시험은 4지선다형의 이론시험 30%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무시험 70%의 비중으로 치러진다.
또 전산세무회계 시험은 보통 매년 4월과 6월, 10월, 12월 총 4회 시행됐지만, 올해는 특별히 전산회계 1급과 전산회계 2급에 대한 추가시험 요구가 증가해 지난 8월16일에 추가 특별시험이 시행된 바 있다. 이는 전산세무회계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금융, 회계 분야 자격증 교육 전문 토마토패스는 전산세무회계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명품 강의를 개설했다. 정재우 교수와 이지영 교수, 윤나겸 교수가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시험에 대비한 명품 강좌를 펼쳐 눈길을 끈다.
정재우 교수와 이지영 교수는 EBS 명품 강좌 교재로 채택된 전산세무회계 교재를 집필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강의의 질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는 평가다. 또 백데이터 정리로 한결 쉬운 접근과 이해가 가능한 전산세무회계 교재로 실기 연습을 위해 다수 회사의 백데이터를 구성, 회사코드가 중복되지 않게 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토마토패스에서는 높은 비중의 실무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복잡한 회계프로그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과 전자칠판, 회계프로그램 연동화면 등을 이용해 강의를 제작했다.
토마토패스관계자는 "최근에는 모든 회사에서 회계처리 및 세무처리를 전산으로 처리해 전산회계 전문 인력을 보유하는 것은 거의 필수가 됐다"며 "이러한 사실에 주목해 많은 사람들이 현재 전산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강의는 EBS 전산회계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교재와,핵심이론 강의노트를 통해 최신 출제경향과 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2128-3336)나 홈페이지(www.tomato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마토패스, 전산세무회계 강좌 개설. 사진/토마토패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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