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1997년 방영한 우루사 광고를 유투브, 우루사 페이스북, 네이버TV캐스트 등 온라인을 통해 오는 1월31일까지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고에서는 1997년 당시 임꺽정 역할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정흥채가 "피로야 까불지마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합우루사의 효능?효과를 알리고 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촌스러운 영상과 인상적인 문구가 당시 추억을 떠올려 재미를 준다. 광고를 공개한 지 6일만에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0만뷰, 좋아요 6000여건, 댓글 2000여개가 달려 호응을 얻고 있다. .
대웅제약 관계자는 "복고 트렌드에 발맞춰 우루사의 과거 광고를 재공개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바쁜 현대사회에서 소비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제공하고 피로를 잊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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