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초코파이·자일리톨껌 양 늘린다
2015-12-03 14:37:32 2015-12-03 14:37:32
롯데제과(004990)는 초코파이, 자일리톨껌의 중량을 가격변동 없이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초코파이는 개당 중량을 35g에서 39g으로 11.4% 늘리고, 롯데자일리톨껌(오리지널, 핑크민트, 아이스민트 리필 포장 3종)도 97g에서 108g으로 11.3% 증량한다.
 
초코파이의 경우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이 더 들어갔고 자일리톨껌은 한 봉지당 7알이 더 늘어난다. 이들 제품은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점포에 진열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질소과자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꼬깔콘의 포장공간 비율을 올해 3월 기존 18%에서 16%로 줄이고, 찰떡파이는 8월부터 케이스의 공간 비율을 기존 12.4%에서 7.1%로 줄인 바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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