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롯데제과가 위치한 영등포구의 독거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롯데제과의 자취생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톤 가량의 김치 800포기를 담궜다.
롯데제과는 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 190박스를 지난 24일 영등포구청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영등포구청의 산하기관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저소득 독거 노인 180여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9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따뜻한 발걸음 걷기 대회' 등 전사참여 이벤트를 주최해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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