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늘푸른,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개최
2015-11-24 10:35:05 2015-11-24 10:35:05
경동원과 경동나비엔이 운영 중인 재단법인 늘푸른(www.nulpurun.or.kr)은 한국조경학회 등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환경조경대전은 조경전공 학생과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경작품 공모전이다.
 
근대문화유산의 공간에 대한 조경적 접근을 주제로 한 응모작 중 2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출품작 중 가천대 송아라, 홍진아씨가 공동 출품한 '솜씨창고, 틈에서 피어나다'와 순천대 이수현, 박래림, 김의솔씨의  '징게맹갱외에밋들'이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푸르지오밸리 갤러리에서 27일까지 전시된다.
 
재단법인 늘푸른은 경동원과 경동나비엔이 환경제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재단으로 환경보전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학술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늘푸른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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