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효성(004800)은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은평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수도권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19-190번지 일대 들어서는 '은평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 지상 2~15층, 6개동, 전용59~84㎡, 8개 타입 총 3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3억5900만원, 810만원 ▲59㎡B 3억5900만원, 850만원 ▲71㎡A 4억700만원, 840만원 ▲71㎡B 4억1200만원, 800만원 ▲75㎡ 4억1600만원, 850만원 ▲84㎡A 4억4400만원, 1210만원 ▲84㎡B 4억5900만원, 960만원 ▲84㎡T 4억5600만원, 8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 인근(은평구 불광동 322-3번지)에 마련됐다.
효성이 지난 20일 공개한 '은평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효성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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