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11월 중 '쇼핑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Super Saturday' 행사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부산·경남은행 개인 신용카드 고객이다.
이 두 은행의 개인 신용카드로 50만원이 넘게 결제하면 2만원짜리 상품권이 제공되고 5만원 이상이면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주어진다.
'Super Saturday' 행사는 신세계사이먼이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축제로 약 70%의 입점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로 20%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편 부산·경남은행은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해외 직구 마케팅'을 BC카드와 공동으로 벌일 예정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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