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코스모스회, 안타까운 이웃 사연에 온정의 손길
2015-10-28 10:33:01 2015-10-28 10:33:01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코스모스회가 한 일간지에 실린 안타까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 일간지에 실린 '치아뿌리까지 삭은 지적장애 유정이(가명)'의 사연은 부산은행이 매주 진행하는 '공감기부 프로젝트'에 소개됐고, 이 이야기에 공감한 많은 시민들은 '공감 클릭'에 동참하는 식으로 후원 릴레이를 펼쳤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은 '공감기부 프로젝트'로 적립된 기부금과는 별도로 유정이의 치과치료비 전액인 46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부산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현재 총 1700여명의 회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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