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기(009150)는 28일 수원사업장 드림캠퍼스에서 안전체험 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전기본수칙 선포식과 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전기는 수원과 부산 사업장내 각각 안전체험 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안전체험 교육센터에서는 임직원들이 실제로 안전관련 교육을 체험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고, 연구인력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화학물질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보호장구 착용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작업별로 적합한 보호구들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으며, 유해 가스·증기·분진 등을 옥외로 배출시키는 국소박이 장치에 대한 교육 등 생생한 학습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박희철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상무)은 "이번 안전체험 교육센터 개관으로 삼성전기 임직원들의 안전문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태 사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수원사업장에서 안전체험 교육센터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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