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드레싱형(밴드) 상처치료제다. 연고제 중심의 상처치료제에서 드레싱형으로 저변 확대를 이끈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덤은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된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다른 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아 첨가제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실제 영국알러지협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피부자극을 시험한 결과 피부에 '비자극성'을 인증 받았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 아이도 발진이나 피부 트러블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이나 세균을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밴드에 비해 세균에 의한 감염 위험도 적다. 상처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한 후 연고를 바르지 않고 이지덤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상처치료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3일 동안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효과적인 상처치료와 흉터 생성을 적게 하게 위해서는 상처가 생긴 초기에 적절한 드레싱제재를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이지덤은 상처 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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