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지난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대표 10명 등이 참여한 '2015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을 공식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유도 프로젝트인 '건강약속 3.3.3' 선포식과 건강약속 3.3.3을 체험할 수 있는 약 13개 주제별 부스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놀이터 '서울 선데이 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초록마을은 지난 4월부터 25개 자치구 3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비만 예방 프로젝트 '건강체중 3.3.3'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6개의 최우수구, 우수구와 참여한 19개 자치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초록마을 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또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초록마을 부스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껍질째 먹는 사과' 3000개를 증정했다.
박용주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철저한 품질안전관리로 고객 분들에게 건강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번 2015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박용주 초록마을 회장이 후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마을)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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