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964가구 규모 '경주 현곡 푸르지오' 분양
20번 국도, KTX 신경주역, 건천IC 등 광역 교통망 인접
2015-10-12 11:37:37 2015-10-12 11:37:37
대우건설(047040)이 964가구 규모의 '경주 현곡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1242-35번지 일원(현곡지구 B2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는 지하2층~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246가구 ▲72㎡ 223가구 ▲84㎡ 445가구 ▲99㎡ 50가구 등 전세대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약 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현곡도시계획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와 포항을 이어주는 20번 국도, KTX 신경주역, 동해남부선 나원역(가칭, 2018년 예정)과 인접하고,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도 현재 진행 중으로 도심 내·외곽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경주 중심생활권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현곡초교,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3.3㎡ 평균 750만원대에서 책정될 예정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오는 16일 개관 예정이다.
 
총 964가구 규모 ‘경주 현곡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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