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카카오페이' 도입
2015-10-08 09:37:24 2015-10-08 09:37:24
MPK(065150)그룹의 미스터피자는 고객에게 간편하고 빠른 주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앱에 신용·체크카드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해 스마트폰에서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도입으로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피자 주문 시,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하고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특히 미스터피자는 외식업계 최초로 콜센터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했다. 콜센터로 피자 주문 시 결제수단을 카카오페이로 선택하면 카드번호를 알려줄 필요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미스터피자는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을 기념해 '3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콜센터 주문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이라면 주문금액에 제한 없이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미스터피자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주문 채널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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