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원은 22일 제주의 자연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보여행 문화 발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법적 조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유) 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올레가 이같은 활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 필요한 법률자문과 법제도 개선에 대해 법적으로 도와줄 방침이다.
비영리 단체인 제주올레는 지난 2007년 제주올레 1코스 개장과 함께 설립됐다. 이후 제주올래 개발과 운영, 지역 커뮤니티 비즈니스 운영 및 지원, 환경캠페인, 제주올레걷기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원은 올해 2월 제주사무소를 개소했고, 6월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법률 자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 법무법인(유) 원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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