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의 주요 내용은 기존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올해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연장하고 이 기간 동안 SK하이닉스의 D램 제품을 판매하는 장기 공급 계약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현재 양사간 진행 중인 영업비밀 소송은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기타 계약사항은 양사 간의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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