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은 모바일 기반의 사고 처리 시스템인 'AXA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처리를 돕고, 사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고 현장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AXA영상지원을 설치 하고, 이를 통해 사고 접수를 하면 사고 처리 전담직원과 1:1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사고 처리가 이뤄진다. 사고 처리 전담 직원이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전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영상이 기록되기 때문에, 사고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요 현장 정보가 빠짐 없이 정확하게 기록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출동 직원은 사고 현장 도착 전에 이 서비스로 진행된 사고 처리 내용을 미리 전달 받기 때문에, 현장 도착 후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 처리를 마무리할 수 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고객이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이 더 안심하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 고 덧붙였다.
AXA 다이렉트는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를 보상업무 처리 및 피해물 확인 등에 폭넓게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더욱 빠르게 사고 처리 및 보상 업무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AXA다이렉트는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고객들이 미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wlINqHusHmI&feature=youtu.be)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