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신형 스파크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인터넷 생중계하며 소비자 시선잡기에 나섰다.
29일 한국지엠은 내달 1일 오전 11시 4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더 넥스트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를 한국지엠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번 생중계는 이재우 쉐보레 레이싱팀 감독과 아프리카 TV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대도서관'이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한 주요 회사 임원들이 소개하는 제품 특장점은 물론, 쇼케이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6년만에 풀체인지된 자사 대표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중계로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판매될 글로벌 모델의 노출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은 그 동안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모터쇼와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신차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왔다. 신형 스파크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 지난 4월 서울모터쇼 생중계 당시에는 30만여 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생중계는 한국지엠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음 TV팟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내달 1일 실시되는 쉐보레 신형 스파크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사진=한국지엠)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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