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수익성 부진 우려..'↓'
2015-05-06 09:44:38 2015-05-06 09:44:38
서울반도체(046890)가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와 부합했음에도 2분기 수익성 부진 우려 탓에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2.37%) 내린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준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가이던스, 컨센서스와 부합했다"며 "IT, TV 백라이트유닛용 발광다이오드(LED) 매출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했지만 조명용 LED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판관비율은 당분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개선의 지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의미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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