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28일 어린이용 홍삼인 '홍이장군'의 일일매출을 분석하고, 어린이날을 3~4일 앞둔 시점에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어린이 홍삼 홍이장군.(사진제공=KGC인삼공사)
특히 20대와 50대 이상의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2년 50세 이상 고객이 홍이장군을 구매하는 비율은 2012년 20.9%였으나 2014년에는 24.4%로 증가했다. 20대 또한 같은 기간 동안 0.9%에서 1.3%로 높아졌다.
권수경 정관장 대치본점 매니저는 "최근 들어 홍이장군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졌다"며 "어린이날을 앞두고는 20대와 30대 초반의 고객이 조카를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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