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해가 새 앨범을 내놓는다. (사진제공=초콜릿뮤직)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하늘해는 24일 새 미니앨범 '스물셋, 그오후'를 발매한다. 이 앨범엔 타이틀곡 '봄날 로맨스'를 비롯해 '라떼가 좋아', '눈 감으면 니가 그리워 등 8곡이 실린다.
'봄날 로맨스'는 하늘해의 부드러운 음색과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봄날의 드라이브를 떠올리게 하는 계절송이다.
하늘해는 "청춘의 시간에 대해 노래하고 싶었다. 이상과 현실 속에서 막막했던 혼돈의 시기라 생각했지만 되돌아보니 그 시기가 반짝이던 순간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누군가와는 설렘을, 또 누군가와는 그리움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늘해는 이번 앨범에서 객원 보컬 시스템을 도입해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맹지나,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박수민 등 개성 있는 여자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한편 하늘해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벼레별씨'에서 음악감상회를 개최하고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활발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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