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160선을 회복했다. 낙폭과대 대형주들의 반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3일 오후 12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161선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은 2662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4억원, 1009억원 팔고 있다.
섬유의복업종이 6.94% 급등 중이다.
제일모직(028260)이 8.83% 오르면서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6위까지 올라선 모습이다.
은행, 철강금속, 금융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 의약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현대차 3인방은 원엔 환율이 900원 선까지 밀려났지만 오히려 저점으로 인식되며 나란히 반등하고 있다. 현대차 1.47%, 현대모비스 2.09%, 기아차 3.78%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여전히 700선을 밑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9포인트(0.98%) 내린 696.45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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