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영업익 73% 감소.."외부상품 매출 줄어"
2015-04-23 10:55:23 2015-04-23 10:55:23
안랩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57억원, 영업이익 3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억2000만원(8%), 영업이익은 10억4000만원(73%) 감소한 것이다.
 
안랩은 V3 제품군을 비롯한 보안 소프트웨어, 관제·컨설팅 등 자사 제품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외부상품 매출액의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예상 범위 내"라며 "일부 분기별 실적이 전년대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연간 실적 달성에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