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한조선의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로 한성환 대우조선 생산기획부문장(전무)가 추천됐다.
산업은행은 17일 대한조선 이사회가 한성환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개최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 전무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대우조선에 입사했으며, 현재 생산기획부문장을 맡고 있다.
대한조선은 내달 6일 주주총회를 열고 한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와 법원 허가를 거쳐 대표이사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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