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15일 #유지인트가 메탈케이스 적용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메탈케이스 적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지인트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알루미늄 소재 가공에 고사양 소형 머시닝센터(MCT)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메탈케이스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적용 비중은 지난해 5%에서 내년 58%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향후 LG전자와 중국 로컬업체의 메탈케이스 적용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형 MCT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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