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16개 상장사 5500만주 보호예수 해제
2015-04-01 14:15:07 2015-04-01 14:15:07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올 4월 중 총 16개 상장사 5500만주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16개사 5천5백만주가 오는 4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호예수란 신규 상장 또는 인수·합병·유상증자 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올 4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의 1억1400만주에 비해 52.0%, 전년 동기의 9900만주에 비해서는 44.6% 감소했다.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 현황.(자료=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로 보면,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한전선(001440), 웅진에너지(103130), 동양네트웍스(030790) 등 3개사 9백만주의 매각 제한이 해제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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