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청년협동조합주택 15가구 공급
2015-03-24 13:34:29 2015-03-24 13:34:29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 SH공사은 강서구 화곡동 891-25 일원에 청년협동조합주택 15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1인 청년을 위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입주민이 조합원을 구성하고 자체 주택관리와 커뮤니티를 형성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주택이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1924만원, 임대료 13만6500원이며, 만 19~35세 청년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 가구 무주택 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청년 직장인과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대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공사는 오는 25일 입주자 모집 공고 후 30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입주자 설명회를 갖는다. 청약 신청은 다음달 6~9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거나, SH공사 콜센터(1600-3456)에 문의 가능하다.
 
◇ 가양동 협동조합형 임대주택 투시도 (사진제공=SH공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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