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SK C&C(034730)는 23일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NEXCORE'를 새로운 기술 트렌드 변화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NEXCORE는 SK C&C가 2008년부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운영 Know-how를 모아 출시한 개발 플랫폼이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형태의 개방형 개발 플랫폼으로 재탄생 한 'NEXCORE'는 다양한 외부 소스 및 기술 요소를 수용하는 개방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누구나 쉽게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 C&C에 따르면 NEXCORE를 활용하면 대형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서 웹페이지 개발이나 모바일 기능 개발 등 프로젝트 규모나 종류에 상관없이 개발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개발 툴을 자유롭게 결합시키며 프로젝트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모든 개발 소스가 NEXCORE 플랫폼 위에서 관리되고 개발자 PC에는 어떠한 정보도 남기지 않아 개발 소스 유출 위험도 원천 차단한다.
김은경 SK C&C 융합기술본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형 플랫폼 NEXCORE를 이용한 개발을 하면 프로젝트 개발 비용의 절감은 물론 벤더 종속성 탈피, 유연성, 확장성의 장점에 개발 보안 수준까지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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