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애플, 온라인 TV 서비스 출시한다
2015-03-17 14:51:58 2015-03-17 14:52:03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애플이 온라인 TV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25개 채널의 온라인 TV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온라인 TV네트워크 서비스에 참여하는 채널은 ABC, CBS, 폭스 등이다.
 
다만 NBC유니버설은 거론되지 않고 있는데 NBC유니버설의 모회사인 컴캐스트와 애플의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몇몇 미디어 관계자들은 애플이 이와 같은 서비스를 한달 30~40달러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애플이 6월에 이 서비스에 대해 밝힐 것이고 늦어도 9월에는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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