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美 편의점 케이시, 순이익 예상치 '능가'
2015-03-10 06:08:31 2015-03-10 06:08:31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편의점 체인 케이시 제네럴 스토어의 순이익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케이시 제네럴 스토어는 지난 3분기(2014년 11월~2015년 1월) 순이익이 3930만달러(주당 1.01달러)로 전년 동기의 1270만달러(주당 33센트)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주당 82센트 또한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도 15.5%에서 21%로 확대됐다.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한 덕분에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매출은 전년보다 7% 감소한 1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7억10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케이시 제네럴 스토어는 72~108개의 점포를 새로 짓거나 사들여 총 판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