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연 미니시리즈 드라마, 4월 방영
2015-03-06 14:55:31 2015-03-06 14:55:38
◇그룹 엑소가 주인공을 출연하는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4월 방영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EXO)가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엠(041510)은 6일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투자하고 에스엠이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EXO NEXT DOOR)가 오는 4월 방영된다"고 밝혔다.
 
엑소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등장해 실제 캐릭터와 가상의 캐릭터 사이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는 배우 문가영(19)이 캐스팅됐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엑소 팬들을 위해 라인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된다.
 
'꽃미남 라면 가게', '이웃집 꽃미남', '연애 조작단; 시라노'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드라마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엑소는 오는 7~8일과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에서 5회 공연을 하는 것은 국내 아이돌 그룹 중 엑소가 처음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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