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다문화 마을동공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활동지원'과 '컨설팅'이다. 다문화 활동지원은 ▲내·외국인간 갈등완화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 ▲내·외국인간 인식개선 및 다양성 함양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내·외국인간 친밀도 제고를 위한 예술활동 및 생활체육 활동 ▲내·외국인이 어울려 지역자원을 활용 특화 의제를 발굴하고 특성화시키는 활동이다.
컨설팅 지원은 다문화 마을공동체 컨설팅, 기타 다문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5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역이 서울이며 내·외국인을 포함한 3명 이상의 모임, 외국인 주민 대상 사업을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협동조합, 컨설팅 지원의 경우 소울 소재 다문화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법인·비영리 민간단체·협동조합이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홈페이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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