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LIG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기존 타이틀의 성장이 지속에 신작 실적이 더해지면서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은 유지했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어 국내 매출 순위 10위 수준으로 견조한 가운데 미국 구글 매출순위는 7위를 기록했고 중국도 안드로이드 출시 후 iOS 순위도 올랐다" 며 "낚시의 신은 국내 TV 광고 후 매출 순위가 100위권에서 20권으로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김기태 연구원은 "1분기에는 기존 주요 타이틀의 매출순위 상승과 중국 진출로 외형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며 "2분기에도 서머너즈워 길드전 도입으로 추가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워가 이끈 실적 성장이 크다 보니 향후 매출이 감소하면 컴투스 전체의실적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면서도 "서머너즈워 실적 자체가 지난해 4분기 대비 성장하고 있고 올해 15종의 신작이 론칭 예정 중인 만큼 견조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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