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언론 외압 의혹 등으로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신성그룹주는 이완근 신성그룹회장이 이 후보자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고, 모나미는 송하경 모나미 대표가 이 후보자와 같은 양정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 후보자의 테마주가 됐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언론 외압 의혹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청문회는 파행 직전까지 갔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차남의 재산내역 공개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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